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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에 새로 생긴 신상 맛집: 돼지 김치 구이 <짱꼬집> 연신내점 연신내에 살고 있는 저희 커플은 안 가본 식당이 없어요. 이제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먹태기를 인정하고 급기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커플이 됐답니다. 휴대폰 판매점이었던 곳이 없어지고 내부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 뭐가 새로 들어올까 기대했는데 미우새에도 나왔던 돼지김치구이 맛집 이 생겼더라고요. 돼지김치구이를 마요네즈에 찍어 깻잎에 싸 먹는다고? 정통집과 동일한 메뉴? 연신내에 있던 정통집을 가봤는데(지금은 없어짐) 고기가 너무 질겨 맛없게 먹고 온 기억이 있어 기대감이 줄었지만 또 새로 생긴 식당을 지나칠 순 없죠? 남자친구와 다녀온 짱꼬집 리뷰해 볼게요. # 짱꼬집 위치 및 주문 메뉴 짱꼬집은 연신내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로 갈현 초등학교와 매우 가까워서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는 비가 오는.. 2023. 4. 11.
베트남 나트랑 여행 시 꼭 필히 챙겨야할 필수템! 아이템! 준비물! <필터 샤워기> 리뷰 이번 나트랑 7박 8일의 여행 중 챙겨갔던 물품 중 스스로를 제일 칭찬하고 또 칭찬한 아이템은 바로 필터 샤워기예요. 여행 전 베트남에 대해 여러 가지 검색을 하다 보니 베트남 수질에 대한 리뷰가 많더라고요. 장이 좋지 않아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행인 제 남자친구를 위해 혹시라도 물갈이로 고생할까 싶어 여행 며칠 전 급하게 구입한 필터샤워기. 가져가서 얼마나 유용하게 썼는지 사진과 함께 리뷰해 볼게요. 지금 나트랑 여행 가방을 싸는 중이시라면 꼭 가져가야 할 준비물, 필수템이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길 바라요. #1 베트남 수질 상황 베트남의 수질은 자국에서도 심각하게 논의되고 개선할 문제로 꼽힌다고 해요. 이유는 수질이 해마다 나빠지고 있는 실정이라 연평균 9,000명 이상이 수질 및 위생 불량으로 사.. 2023. 4. 10.
나트랑 여행 시 꼭 가봐야할 인기 카페 <CCCP 커피 VS CONG 카페> 비교 이번 7박 8일의 나트랑 여행에서 식당보다도 많이 간 곳이 카페인 거 같아요. 밥 먹은 후 커피 한 잔 하는 거 국룰이잖아요? 또 잠깐만 걸어도 더운 베트남의 땡볕 날씨와 에어컨이 있는 식당을 찾는 게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 시원한 카페를 계속 찾게 되었던 거 같아요. 나트랑 여행을 가면 누구나 꼭 한 번 이상은 가게 된다는 CCCP 커피와 CONG 카페. 저희도 이번 여행에서 CCCP 커피 세 번, 콩카페는 두 번씩 방문했는데요 CCCP 커피와 콩카페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실 거 같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비교 리뷰해 볼게요. #1 CCCP 커피 맛, 가격 CCCP 커피는 나트랑 시내에 두 곳이 있어요. 베트남 식당 곡하노이 바로 옆 To Hien Thanh 거리에 있는 CCCP 커피와 JW 라.. 2023. 4. 8.
나트랑 여행시 한국 관광객이 필히 방문하는 성지 맛집 베트남 가정식 <촌촌킴>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트랑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나트랑을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고 가봤다는 베트남 가정식 레스토랑 에 대해 리뷰해 볼게요. 나트랑에서 촌촌킴을 모른다면 간첩. 그만큼 한국 관광객들에겐 필히 방문해야 하는 하나의 성지순례 코스라고 봐야 해요. 저희도 7박 8일의 관광객 모드로 방문했으니 유명한 곳은 꼭 가봐야겠죠? 직접 다녀온 촌촌킴의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작성해 볼게요. #1 촌촌킴 위치 및 소개 나트랑의 거의 모든 맛집은 시내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가능한 거리에 있었는데, 촌촌킴은 시내보다는 골드코스트 쪽(롯데마트)에 가깝게 있어 도보로 가기엔 무리였어요. 저희가 묵었던 버고 호텔과 도보로 13분 거리. 한국이라면 충분히 걸어가도 좋을만한 거리지만 베트남의 땡볕에선 5.. 2023. 4. 7.
나트랑 여행 시 베트남 음식에 질렸다면 꼭 가봐야할 맛집 목목 레스토랑 <Nha Hang Moc Moc> 나트랑 7박 8일 여행 중 3~4일 차 2박은 디셈버 호텔에서 묵었어요. 디셈버 호텔은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비치와 굉장히 가깝거든요. 남자친구와 3일 차 저녁식사는 어디서 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시내로 나갈까? 아니면 비치 쪽 식당을 가볼까 하다 검색하여 가게 된 . 며칠 째 베트남 음식만 먹고 다녀서 살짝 물렸던 저희에게 단비 같았던 스테이크와 파스타. 정말 맛있게 먹고 온 목목 레스토랑 리뷰해 볼게요. #1 위치 저희가 묵은 디셈버 호텔 기준 도보 3분 거리로 은 비치와 정말 가까워요. 목목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남자친구와 산책 겸 걷다가 비치에 있는 세일링클럽에서 간단하게 술도 한 잔 했거든요. 저녁 먹고 산책 코스로도 정말 좋은 위치에 레스토랑이 있어 좋았어요. 찾아가실 때 주의할 점은 .. 2023. 4. 7.
베트남 나트랑에 갔다면 꼭 가봐야할 맛집 <그릭 수블라키> 오늘은 나트랑에서의 7박 8일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맛집 그릭 수블라키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요. 가게 이름만 들어도 그리스식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란 걸 아시겠죠? 나트랑에 갔다면 한 번쯤은 다 들려보는 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를 저와 남자친구도 방문해 봤어요. 베트남에 갔다면 반미는 꼭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저와 남자친구는 바게트빵을 싫어해서 이번 여행에서 반미는 먹지 않았어요. 대신 7박 8일의 일정 중 맛있어서 두 번이나 방문한 그릭 수블라키, 리뷰해 볼게요. #1 위치 시내에 위치한 그릭 수블라키는 저희가 묵었던 버고 호텔 기준 도보 1분 거리로 아주 가깝게 위치해 있어요. 나트랑의 장점은 시내에 맛집, 스파, 네일숍이 밀집되어 있어 찾기도 쉽고 가기도 쉽다는 게 장점인 거 같.. 2023. 4. 7.
나트랑 여행 중 가장 맛없게 먹은 식당 <마담 프엉> 리뷰 나트랑 여행 7박 8일 중 3~4일 2박을 묵었던 호텔은 디셈버 호텔이에요. 디셈버 호텔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비치 쪽에 가깝게 위치해 있는데요, 호텔에서 수영 후 점심으로 무얼 먹을지 검색하다가 가까운 곳에 한국인에게 유명한 식당인 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호불호가 있는 식당이라 가기 전에 망설이다가 그래도 기본은 하겠지 하고 간 마담 프엉. 다녀온 제 후기는 왕 불호(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와 같은 취향의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솔직하게 리뷰해 볼게요. #1 위치 마담 프엉은 나트랑 시내와 비치 중간쯤 위치해 있고 저희가 묵었던 디셈버 호텔과 도보로 5분으로 걸어서 도착했어요. 도착하니 베트남 전통 의상인 치파오를 입은 여성 직원분이 안에서 식사할지 밖에서 식사할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안이.. 2023. 4. 5.
베트남 나트랑 해외 여행 중 한식이 생각날 때: 한식당 <고구려> 남자친구와 꽤 길게 다녀온 7박 8일의 베트남 나트랑 여행. 저랑 남자친구는 초딩 입맛이라 여행 가기 전부터 걱정이 많았어요. 둘 다 향이 강한 음식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이 있고, 저는 쌀국수를 먹지만 제 남자친구는 좋아하지 않거든요. 걱정을 안고 갔지만 다행스럽게 쌀국수, 분짜, 넴 느엉, 반쎄오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체류 마지막 날인 8일째, 리조트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못 먹겠더라고요.. 갑자기 냄새도 맡기 싫다는 남자친구 어쩌죠?ㅋㅋ 저녁 비행이라 리조트 체크아웃 하고 셔틀을 타고 시내로 나왔어요. 4시에 예약한 마사지샵에 짐을 맡긴 뒤 점심식사로 결국 한식당을 갔답니다. 8일 만에 만난 한식, 베트남 나트랑 여행 중 한식이 생각날 때 들르면 좋을만한 한식당 리뷰해 볼게요. #1 한.. 2023. 4. 5.